한국엘러간 에스테틱스(애브비 컴퍼니)는 3월 22일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강남에서 ‘엘러간 보톡스’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기자간담회는 엘러간 보톡스가 출시된 이래, 33년 동안 축적된 임상데이터를 공유하고 보툴리눔 톡신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엘러간 보톡스의 과학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안전성과 유효성이 확인된 보툴리눔 톡신 제품 사용의 중요성도 강조됐다.

김숙현 한국엘러간 에스테틱스 대표는 이날 간담회 환영사에서 “오늘 이 자리를 빌어 ‘보톡스’가 엘러간의 등록상표임에도 불구하고, 모든 보툴리눔 톡신 제품들을 칭하는 ‘일반명사’처럼 잘못 사용되는 경우가 있어 일반명사인 ‘보툴리눔 톡신’과 엘러간이 상표권을 가진 ‘보톡스’가 혼동되어 사용되지 않도록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엘러간 보톡스에 대한 제품 소개는 유재필 한국엘러간 에스테틱스 의학부 이사가 맡았다. 유 이사는 “보툴리눔 톡신 제품들은 각 제품마다 특성의 차이가 있기 때문에 타 보툴리눔 톡신 제품과 엘러간 보톡스는 상호대체 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보톡스는 엘러간만의 고유한 제조과정를 가지고 900kDa까지의 균일한 분자량으로 일정하게 생산되는 고유한 제조과정을 통해 제품의 일정한 퀄리티가 유지된다”고 덧붙였다.

이어 이동진 BLS클리닉 본점 대표원장<사진>은 이날 간담회를 통해 과학적 근거와 데이터에 기반해 엘러간 보톡스의 특장점과 임상적 유용성을 설명했다. 이 원장은 “많은 환자들이 보툴리눔 톡신 시술로 에스테틱 및 미용 시술에 입문하게 되는데, 보툴리눔 시술 특성상 주기적인 시술로 이어지기 때문에 유효성이 확인된 제품을 처음부터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보툴리눔 톡신 치료 부위로부터의 확산 정도는 추후 부작용 발생 원인과 연관될 수 있어 정확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보툴리눔 톡신 선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와 관련해 엘러간 보톡스는 주사 지점으로부터 확산이 적어 타겟 근육에 더욱 정확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얘기했다.

이 대표원장은 미간 주름 치료 시 1회 투여 후 평균 3개월 지속기간을 보인 엘러간 보톡스의 연구결과와 보톡스의 눈가 주름 치료 관련 3가지의 임상 시험에서 총 916명의 피험자 중 중화항체 발생 비율이 0%로 확인된 결과도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엘러간 보톡스 미간 주름 치료와 관련해 반복적인 치료에도 꾸준한 개선효과를 보였으며, 한 후향적 연구결과에서 치료 만족도에 있어 엘러간 보톡스에서 타 브랜드로 변경한 환자 중 84%가 다시 보톡스로 돌아왔고, 그 이유가 56%는 지속기간, 6%는 효과부족 등이었음을 전했다.

한편 엘러간 보톡스는 올해 FDA 승인 33주년을 맞아 ‘소중한 얼굴에는 엘러간 보톡스’라는 메세지가 각인될 수 있도록 의료진 대상으로 ‘퍼스트 캠페인(First Campaign)’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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