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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명의 의사가 찾아주는 S라인

공통 2008.05.13
[쿠키 건강]손에서 먹을 것을 놓지 못하면서도 먹는 내내 몸매 걱정뿐인 여성들이 많다. 식사 한 끼에 열량이 몇인지 일일이 따지고 계산하는 것은 물론, 간식으로 먹는 과일 한 조각, 차 한 모금 까지도 숫자화 시키고 만다. 이러한 열량 계산처럼, 음식 양을 조절하는 것도 쉬우면 얼마나 좋을까만, 계획한 것 이상을 먹고 후회하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지금도 손에서 주전부리를 잡고 있는 당신이라면 몸매 관리에 대한 걱정은 더욱 크기만 할 텐데. 대부분의 여성들이 대중매체나 주변인들을 통해 몸매 관리에 대한 압박감에 시달리고 있다.

몸에서 V라인이니, S라인이니 하는 알파벳을 찾는 요즘, 거울 앞에서 아무리 알파벳을 찾아봐도 옆모습에서 보이는 D라인과 허리를 숙이면 B라인으로 바뀌는 것 외엔 알파벳이라곤 전혀 찾아볼 수 없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아무리 독하게 마음먹고 실천한다고 해도 다이어트만으로 만족스러운 몸매 라인을 갖기란 매우 어려운 일이다. 때문에 지방흡입을 받아보고 싶은 생각을 하면서도 시술에 대한 두려움과 갖은 걱정으로 망설이는 경우가 많다.

슬림코리아 네트워크 이동진 원장은 “지방흡입에 대해 환자들이 어떠한 고민을 하는지 누구보다 잘 알고 이해하고 있기 때문에, 환자들의 불안감을 덜어주면서 더욱 만족스러운 시술을 하기위해 투닥지방흡입(Two Doctor Liposuction)을 운영하고 있다”고 전한다.

투닥지방흡입이란, 한 명의 환자를 두 명의 전문의가 함께 시술 하는 것을 말한다. 지방흡입의 경우 다른 시술에 비해 시간이 오래 걸리는 만큼, 마취제의 양도 증가할 수밖에 없고, 의사의 집중도역시 흐트러지기 쉽다. 하지만 두 명의 의사가 함께 시술할 경우 시간이 절반으로 줄어드는 것은 물론 더욱 안전하고 신속하게 만족스러운 결과를 창출할 수 있는 것이다.

이 원장은 “이러한 투닥시스템(Two Doctor System)은 지방흡입술 분야의 전문의들이 모여 만든 네트워크 덕분에 실현 가능해졌다. 두 명의 의사가 함께 시술하면서 더 좋은 방향을 모색하고 서로에게 부족한 점을 배우면서 함께 발전하기 때문에 환자뿐 아니라 의사의 입장에서도 매우 긍정적인 효과를 낳고 있다.”고 덧붙인다.

이렇게 환자의 안전과 만족도를 내세우는 슬림코리아의 지방 흡입은, 전체적인 비만으로 대용량 지방흡입이 필요한 경우에 특히 장점이 있는 것은 물론 거대유방, 브라 라인 살, 얼굴과 턱, 팔, 옆구리, 뱃살, 허벅지, 종아리 등 특정 부위에 집중된 국소부위의 지방을 제거하는데도 효과적이다. 많은 양의 지방 흡입을 하는 것 말고도, 섬세한 허리 라인, 턱살, 발목 등도 시술 가능하기 때문에, 환자 본인이 만족할 수 있는 라인을 가질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지방흡입은 다이어트의 끝이 아니라 시작임을 간과해서는 아니 될 것이다. 다이어트와 운동을 병행하면서 해결되지 않는 부위를 지방흡입으로 교정한다면 더욱 아름다운 몸매를 가질 수 있으며, 그렇게 됨으로써 자신의 몸에 대한 자신감과 함께 다이어트에 대한 새로운 의지가 생겨 지속적인 몸매관리를 할 수 있도록 해줄 뿐만 아니라 궁극적으로는 인생의 새로운 전환점을 만들어 줄지도 모르는 일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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