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황금연휴, 실컷 놀고 예뻐지는 1석2조의 득템!

공통 2009.12.14

연말 황금연휴, 실컷 놀고 예뻐지는 1석2조의 득템!

2009년 12월 14일 16:31 [정경뉴스]

 

↑↑ 2010년

BLS클리닉

12월 25일 성탄절은 금요일이다. 또한 12월 31일은 목요일, 신정인 1월1일 역시 금요일이다. 금토일 연이어 있는 연휴에 많은 이들이 들떠 있다. 올해 유독 주중에 공휴일이 없었던 탓에 금토일 휴가에 반가운 기색을 금치 못하고 있다. 월차나 연차를 사용할 수 있는 직장인들은 24일이나 31일부터 휴가를 사용하여 본격적인 황금연휴를 즐기는 이들이 적지 않다고 한다. 그렇다면 남들과는 다르게, 보다 알찬 휴가를 보낼 수 있는 방법은 없는 것일까.

➣ 알찬 휴가 보내기, 목요일엔 당일치기 여행가기
휴가하면 빠져서는 안 되는 것이 바로 여행일 것이다. 그러나 하루 이상의 여행은 고단함만 느껴지게 된다. 더욱이 다음 날부터는 본격적인 휴가가 시작되기 때문에 사람이 붐빌 것을 염려해 이틀 이상의 여행은 부담이 된다. 휴식을 충분히 즐기고 싶다면 당일치기 여행을 추천한다.

당일치기 여행 중 가장 선호도가 높은 곳은 남이섬과 두물머리다. 드라마 ‘베토벤바이러스’의 촬영지인 쁘띠프랑스도 멀지 않은 곳에 있어 인기가 좋다. 또한 철길을 따라 걷는 레일바이크 체험이나 양떼목장, 정동진 등도 당일치기 여행을 하기에 무리가 없다. 추암해변을 따라 운행되는 해안선 바다 열차도 선호도가 높은 당일치기 여행지 중 한 곳이라 할 수 있겠다.

이 밖에도 최근 드라마 ‘아이리스’의 영향으로 인해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서울투어버스는 하루 만에 서울을 투어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매력을 지니고 있다. 서울 토박이들도 쉽게 가지 않는 곳곳을 찾을 수 있어 많은 이들이 관심을 갖는다.

➤ 알찬 휴가 보내기, 빨간 날에는 예뻐지기
크리스마스이브와 31일을 알차게 즐겼다면 휴가 당일에는 예뻐져 보는 것은 어떨까. 빨간 날이지만 개원가에서는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서 휴일진료를 하는 곳이 적지 않다고 한다.

압구정 BLS클리닉 이동진 원장은 “연휴를 보낸 후 정작 휴일에는 사람들이 붐빌 것을 염려해 여행 대신 예뻐지기 위한 여러 가지 시술을 선택하는 고객들이 많은 것이 사실이다.”며 “이에 공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진료를 하게 되었다.”고 전한다.

필러나 보톡스와 같은 필러 시술은 붓기가 많지 않기 때문에 하루 만에 시술을 받아 그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레이저토닝과 같은 경우 1회 시술만으로도 일정 효과를 볼 수 있다. 여행으로 인해 기미, 잡티와 같은 색소질환이 도드라지기 시작했다면 레이저토닝 시술을 이용하는 것도 좋겠다. 여드름흉터나 주름이 고민인 경우에는 퍼펙션에어젠트를 이용한다면 피부탄력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모처럼의 휴가를 남들과 똑같이 보내거나 아무 할 일도 없이 무료하게 보내지 말고 모처럼 만의 휴가를 충분히 즐기면서 예뻐질 수 있는 특권을 누려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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