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병원 단골 고객이신 이태성님께서
과로로 힘이 드셨나봅니다.
힘들고 지친 모습으로 방문하신 이태성님~
빨리 쾌차하세요~~!!
[마이데일리 = 박영웅 기자] 탤런트 이태성이 드라마 촬영 도중 쓰러져 응급실에 실려갔다.
현재 MBC 드라마넷 '하자 전담반 제로'에 출연 중인 이태성은 과로로 인한 쇼크로 정신을 잃고 촬영장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이번 쇼크는 2~3일간의 빡빡한 밤샘 촬영 스케줄 중 순간적으로 벌어진 일로 촬영 때마다 1시간 앞서 촬영 대기를 할 정도로 캐릭터에 집중하면서 완벽을 추구해온 이태성은 그동안의 피로가 누적돼 실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그는 연기투혼을 발휘하며 상태가 호전되는 것을 지켜본 뒤 촬영을 재개할 예정이다. '하자전담반 제로'에서 커플매니저 팀장 김우진 역을 맞고 있는 이태성은 극중 역할만큼이나 분석적이고 완벽주의를 추구하는 연기를 선보여 호평받고 있다.
한편, 영화 '너를 잊지 않을꺼야'로 일본에 상당한 팬을 보유하고 있는 이태성이 쓰려졌다는 소식에 일본 팬들 역시 그의 홈페이지와 드라마 블로그에 응원의 글을 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