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월화드라마 ‘신의’에 출연 중인 이필립이 눈 부상으로 드라마에서 하차한다.

19일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이필립이 최근 눈을 다쳤고, 다음주께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이로 인해 부득이하게 드라마에서 도중하차하게 됐다.

소속사 관계자는 “마지막 회까지 4회만 남겨둔 시점에서 하차하게 돼 죄송하고 안타깝다”고 밝혔다.

이필립은 극중 뛰어난 의술과 무술 실력을 지닌 의원 장빈 역을 맡았다.

마지막 회까지 다행히 이필립의 분량이 많지 않은 편이라 촬영에는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트위터@mangoost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