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이가 26일 오후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 특설무대에서 열린 ‘제48회 하이원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 앞서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백상예술대상은 지난 1965년부터 한국 대중문화 예술의 발전과 예술인의 사기진작을 위해 제정한 시상식이다.
이날 유이는 KBS 2TV 주말드라마 ‘오작교 형제들’로 여자 신인 연기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누렸다.
이에 유이는 자신의 트위터에 “아직도 믿겨지지 않아요! 정말 감사합니다! 긴장해 많은 분들을 말하지 못했어요. 죄송합니다. 이곳에서나마 제니하우스, 스타일 스토리 정말 고맙고 사랑해요! 팬분들에게도 감사합니다! 응원해준 에이벡스 식구들 감사합니다! 내일 멋진 공연 기대해주세요! AS 미치게 사랑함”이라며 못다한 수상소감을 전했다.
올림픽공원|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