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준비 바빠도 피부만큼은 가장먼저 챙기세요!

스타들의 연이은 결혼소식이 인터넷뉴스페이지를 핑크빛으로 물들이고 있다. 이들 스타들은 모두 갑작스럽게 결혼을 발표해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는데, 최근에는 '우리 결혼했어요'로 화려하게 복귀한 뒤 '천추태후'에 출연중인 배우 S씨가 갑작스레 미국 유학생과의 결혼을 발표해 화제가 되고 있다.

게다가 S씨는 5∼6월께로 결혼일정을 잡을 것이라고 밝혀 화사한 봄의 신부 자리를 미리 예약하게 되었는데, S씨처럼 5월의 신부, 혹은 6월의 신부가 되는 것은 대부분 여성들의 로망과도 같기에 많은 부러움을 사고 있다.

그렇다면 지금 S씨와 마찬가지로 결혼준비에 한창일 예비신부들이 가장 먼저 챙겨야 할 것은 무엇일까? 그것은 다름 아닌 '피부'다. 결혼식 날 누구보다 아름다워 보여야할 신부이기에, 순백의 드레스와 조화를 이룰 화사하고 깨끗한 피부는 기본 중에 기본인 것이다.

▶ 예비신부들 우울하게 하는 여드름흉터와 모공, 해결방법은?

하지만 바쁜 결혼준비와 사회생활을 병행하느라 피부는 평소보다 더 안 좋은 컨디션을 보일 때가 많다. 게다가 이미 피부문제가 있는 경우라면 쌓이는 피로, 스트레스와 함께 더욱 악화되기 십상이다. 그렇다면 결혼날짜가 되기 전에 이러한 피부고민을 해결 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다양한 피부문제 가운데서도 예비신부들이 특히 고민하는 것은 여드름흉터와 넓은 모공이다. 이들은 두꺼운 신부화장으로도 잘 가려지지 않을 뿐만 아니라, 피부표면을 울퉁불퉁하게 만들어 신부의 얼굴에서 '세월'이 느껴지게끔 만들기 때문이다. 게다가 신혼 첫날밤 화장을 지운 '쌩얼'을 보여야 하는 만큼, 쌩얼 자신감을 떨어드리는 여드름흉터와 모공은 문제가 되지 않을 수 없다.

압구정 BLS클리닉 이동진 원장은 "움푹 파인 여드름흉터는 '퍼펙션에어젠트'가 높은 개선효과를 보이고 있다. 이는 미세한 레이저빔이 진피층까지 에너지를 가해 피부재생이 빠르게 일어날 수 있도록 하며, 피부자체가 도톰하고 건강해 질 수 있도록 돕는다. 때문에 시술 후에는 피부표면이 한층 매끄러워지고, 탄력이 생긴 것을 확인할 수 있다"라고 전한다.

헌데, 이렇게 여드름흉터가 많은 이들은 덩달아 모공까지 넓은 경우가 많다. 퍼펙션에어젠트 만으로도 여드름흉터는 물론, 넓은 모공도 어느 정도 효과를 얻을 수는 있는데, 보다 높은 시너지 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모공축소, 블랙헤드 제거 등에 높은 효과를 보이는 '셀라스레이저'를 병행하는 것이 좋다.

또한 BLS클리닉 이동진 원장은 "이러한 여드름흉터와 모공문제 외에도 칙칙한 피부톤과 기미, 주근깨와 같은 잡티가 있어 고민이라면 루메니스원, 알라딘필링, 레이저토닝 등 다양한 시술을 적절히 병행하는 것이 좋다"라고 전한다.

가장 아름답고 행복한 모습을 보여야 하는 결혼식 날, 피부 때문에 우울한 표정을 지어서야 될까? 아무리 결혼준비로 바쁘다 하더라도 봄의 신부자리를 미리 찜해놓은 여성이라면 예비신랑의 손을 잡고 그동안 미뤄두었던 피부치료를 받는 것이 좋겠다.

출처 : BLS클리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