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대별로 다른 피부고민, 해결책은 무엇?

[정경뉴스]옷차림이건 얼굴이건 각자 나이에 맞는 것이 가장 좋다. 50대 아주머니가 짧은 미니스커트를 입는 것이 다소 어색하게 느껴질 것이고, 20대의 젊은 여성이 할머니들이 입을 법한 반짝반짝한 옷을 입는 것은 어색하게 느껴질 뿐 아니라 다소 우스꽝스럽기까지 할 것이다.
이처럼 세대별로 맞는 고민과 후회되는 일들 등이 각기 다르기 마련인데 이는 특히 피부고민에서 두드러지게 달라진다. 그렇다면 각 세대에서 주로 나타나는 피부고민과 그에 대한 해결책은 무엇일까.

➣ 20대의 피부고민, 여드름과 여드름흉터!
이제 막 대학에 입학해 적응을 하고 있는 H씨는 여드름과 여드름흉터로 인해 고민이라고 한다. 고등학교 시절에 생겼던 여드름이 흉터가 되어 그녀를 괴롭히고 있는 것이다. 여드름은 그녀에게 흉터뿐 아니라 넓은 모공도 함께 선물해주었는데, H씨는 여드름흉터와 넓은 모공으로 인해 화장이 점점 짙어지고 짙어진 화장으로 인해 나이도 들어 보여 대학 새내기임에도 불구하고 졸업반으로 보는 경우도 있었다고 호소한다.

이처럼 20대의 여성들은 대부분 여드름, 여드름흉터나 넓은 모공으로 고민을 하게 된다. 이럴 경우에는 ‘퍼펙션에어젠트’와 ‘모자이크 에코2’ 시술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퍼펙션에어젠트는 히알우론산 분자의 작용이 진피층의 콜라겐 리모델링 활동을 촉진하면서 새살이 돋게 해주는 시술이다. 이로써 피부재생이 이루어져, 움푹 파이거나 모공이 넓어진 부위의 피부를 재생시켜주고 피부결을 매끄럽게 해주는 역할을 하여 여드름흉터는 물론 모공까지 해결할 수 있는 것이다.

➣ 30대의 피부고민, 기미 등의 색소질환!
30대 이상이 되면 기미나 주근깨 등의 잡티가 생기는 이들이 많다. 특히 기미의 경우 임신 전후로 해서 호르몬의 영향으로 생기는 경우가 있는데, 기미는 단순히 화장품을 바른다고 해서 나아지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피부과시술로 해결하는 경우가 많다.

BLS클리닉 이동진 원장은 “기미나 주근깨 등의 잡티를 피부과 시술로 해결하고 싶다면 루메니스원과 레이져토닝을 이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고 전한다. 루메니스원은 총 8개의 필터를 이용하여 최적의 파장만을 피부에 조사하여 색소질환을 치료하는 시술로 기존 시술보다 3배 정도 시술시간이 빨라져 짧은 시간을 이용해 치료를 받고 싶은 직장인들도 시간에 대한 큰 부담감이 없이 시술을 받을 수 있다.

➣ 40대 이상의 피부고민, 주름!
보통 40대가 넘어가면 주름에 대해 고민을 하게 된다. 탱탱했던 피부는 사라지고 어느새 주름이 가득한 피부만 남게 된다. 이럴 경우에는 보톡스를 이용하여 주름을 완화시키는 것도 좋다.
BLS클리닉 이동진 원장은 “20대가 지나가면서 쉽게 생기는 눈가의 잔주름에서부터, 점차 진해지는 눈주변 주름과 미간주름, 입가의 팔자주름은 물론, 볼살이 쳐지면서 생기는 볼주름 등을 보톡스로 완화시킬 수 있다. 보톡스(보툴리늄 톡신)은 시술법도 간단하여 많은 여성들이 주름해결을 위해 찾는 데, 정품과 정량을 사용해서 부작용의 위험을 줄이고 안전한 시술을 받아야겠다.” 며 “보톡스로 해결이 힘든 깊은 주름이나, 표정을 짓지 않을 때도 깊게 생기는 주름은 필러시술을 통해 보다 효과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라 덧붙인다.
각자의 나이대별로 피부고민이 다르기 때문에 그에 대한 해결책도 각기 다르다. 자신의 피부고민에 맞는 해결책을 찾아 진정한 피부미인이 되어보는 것은 어떨까. / 김은영 기자 mmedi@hanmail.net

<저작권자 ⓒ '정치경제 절대강자' 정경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