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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에도 엣지를 챙기자!

공통 2009.09.01
[쿠키 건강] 어디를 가도 ‘엣지’ 일색이다. 너도 나도 자신만의 엣지있는 스타일을 위해 노력하여 엣지있는 패션을 구사하는 것은 당연지사다. 엣지는 패션계에서 주로 쓰이는 언어로 패셔너블하고 스타일리쉬한 모습을 뜻한다. 최근 드라마 ‘스타일’에서 박기자가 가장 강조하는 말이 바로 이 ‘엣지’라 할 수 있다.

그녀는 패션에서의 엣지를 강조한다. 허나 이 엣지가 빠져서는 안 될 곳이 있으니 바로 ‘피부’이다. 아무리 엣지있는 패션감각을 뽐내더라도 피부가 완벽하지 못하다면 이는 그야말로 호박에 줄긋는 격이라 할 수 있다.

엣지있는 피부, 하얀 것은 기본, 매끈함은 옵션!

엣지있는 피부를 원한다면 일단은 완벽한 화이트닝이 되어야 하는 것은 물론이요 매끈한 피부는 당연지사이다. 모공은 찾아보려야 찾아볼 수 없는 피부만이 엣지있는 피부라 할 수 있다. 허나 이런 피부가 되는 것은 쉽지 않다. 특히 기미나 모공은 한번 생기거나 넓어지면 예전을 돌아가는 것이 상당히 어렵다. 시술을 이용하는 방법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 할 수 있다.

넓은 모공에 화장만 두꺼워지고 있다면?!

최근에는 쌩얼이 대세인 만큼 보다 가벼운 화장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허나 넓은 모공이 혹시 눈에 띄지는 않을까 두꺼운 화장을 고집하는 이들이 많다. 이럴 경우 셀라스레이저를 이용한다면 더 이상 두꺼운 화장으로 모공을 가리지 않아도 된다.

압구정 BLS클리닉 이동진 원장은 “셀라스레이저는 1회 조사에 1000개 이상의 치료 홀수역을 만들어 피부속 콜라겐을 활성화 시켜 피부에 재생을 도와준다”며 “시술 부위에 조사된 레이저의 간격이 일정하고 레이저의 피부 침투 깊이를 비교적 정확히 확보하여 만족할만한 효과를 나타낸다”고 전한다.

또한 시술 후 약간의 화끈함이 있을 수 있으나 수시간 내에 안정이 되며, 시술 다음 날부터 세안과 화장이 가능하다.

얼굴에 자리 잡은 거뭇한 기미, 해결책은 없나요?

자외선에 자주 노출이 되면 기미는 자연스레 따라오게 된다. 특히 기미의 경우 아예 없어지는 것이 아닌, 색만 옅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치료가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이런 경우 레이저토닝이나 멜라도파 필링 등의 복합적인 시술을 이용한다면 보다 효과적으로 기미 치료가 가능하다.

이 원장은 “레이저토닝은 고출력레이저를 단시간내에 피부에 조사하지만 피부 조직 파괴나 열적인 손상이 거의 없이 멜라닌 색소만 선택적으로 파괴를 한다”며 “시술 시 통증은 물론 시술 후 기미가 더 짙어지는 등의 부작용도 거의 없다”고 말했다.

멜라도파필링은 레이저치료로는 치료가 어려운 기미를 치료하는 방법으로 시술 시 통증이 거의 없으며 시술 시간 역시 길지 않다. 또한, 시술 당일 세안과 메이크업은 물론 일상생활에도 큰 지장을 주지 않아 직장인들도 어렵지 않게 시술을 받을 수 있다.

몸매에만 패션에만 신경을 쓰고 엣지를 챙겼다면 이제는 피부에도 엣지를 챙기도록 하자. 모든 엣지의 완성의 마침표는 바로 ‘피부’에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영수 기자 jun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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