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공론] 치열한 피부미용 시장 '원조의 우월함' 강조한 엘러간

공통 2022-03-23




 


BLS 클리닉 이동진 원장 "시술 결과 예측 가능성이 큰 장정" 강조


꾸준히 경쟁자가 유입되면서 치열해지고 있는 보툴리눔 톡신 시장에서 FDA에서 33년 전 처음으로 허가된 보톡스가 오리지널의 우월함을 강조했다.

한국엘러간 에스테틱스(대표 김숙현)는 지난 22일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장기간 사용된 보톡스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숙현 대표이사는 “엘러간의 제품인 보톡스라는 고유상표를 보툴리눔 톡신과 혼동해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면서 “보톡스라는 브랜드가 오랜기간 사용되면서 축적된 임상데이터는 물론 시장을 압도하는 반영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FDA 승인 33주년을 기념해 임상경험에 근거한 보톡스의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언급했다. 

이 날 한국엘러간에서는 BLS클리닉 이동진 대표원장을 통해 다른 보툴리눔 제제 대비 보톡스의 장점인 △일관된 퀄리티 △적은 확산 △적은 내성을 내세웠다.

BLS클리닉 이동진 원장은 “미용성형에 사용되는 다른 보툴리눔 톡신 제품들은 100U을 기준으로 20%의 편차가 있어 최대 40%의 차이가 난다“면서 “보톡스는 고유한 제조과정을 통해 다르게 바이알마다 품질편차가 낮아 현장에서 결과를 예측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바이알이 출고될 때 낮은 수준이라면 효과가 만족스럽지 못한 경우가 있고 반대로 너무 높은 수준이라면 환자의 얼굴에서 효과가 너무 강하게 나타날 수 있다”면서 “기대값이 일정해서 시술자가 예측하기 쉽다”고 했다.

그는 보톡스를 시술해본 결과 주사부위의 확산이 적은 점도 큰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보툴리눔 톡신이 주입 후 확산이 잘 되는 경우 퍼져나가면서 원하지 않은 근육의 반응으로 인해 부자연스러워지거나 일부 기대되지 않은 반응이 생길 수 있다는 것.

이동진 원장은 “확산이 덜하다는 것은 시술자가 의도한 부위의 근육만을 타겟으로 보톡스를 주입할 수 있어 의도한 결과를 이끌어내기 쉽다는 것”이라면서 “코로나 상황에서 마스크를 쓰면서 눈가에 대한 시술이 많아지는데 확산이 잘되는 경우 자칫 안검하수가 발생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보툴리눔 톡신을 미간에 시술을 하는 경우에는 안구와 가까운 부위이기 때문에 환자들에게 복시가 나타날 수 있어 주의해야한다”면서 “대부분 시간이 지나면 해결되는 경미한 반응이지만 시술자가 의도한대로 그 부위에 머물러 있지 않는 톡신은 예측하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라고 부연했다.

이밖에도 적은 내성도 장점으로 내세웠다. 보툴리눔 톡신 제제들은 시술주기가 짧아질 경우 내성확률이 높아지는 것이 특징이지만 엘러간 보톡스는 반복적인 치료에도 꾸준한 개선을 보이는것으로 확인됐다. 

마지막으로 이동진 원장은 “보톡스는 오리지널 의약품으로 의사들이 시술이후 결과를 예측하기 쉬운 제품” 이라면서 “보툴리눔제품의 특성상 1회성이 아닌 주기적인 시술이 이뤄지기 때문에 안전성과 유효성이 오랜기간 검증된 제품을 사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출처 : https://www.kpanews.co.kr/article/show.asp?idx=231081&category=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