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미숙이 1월7일 방송된 SBS<야심만만>에서 말한 이야기가 화제로 떠올랐다. 연예인들 중에서도 손꼽히는 동안인 그녀가 18, 20살의 자녀를 뒀다는 사실에 놀라고, 또 그녀가 딸과 함께 외출을 하면 사람들이 딸을 스텝으로 착각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는 이야기에 모두들 폭소를 자아냈다. 농담처럼 한 이야기지만 그녀는 그만큼 젊어 보인다.
하지만 막강 동안인 그녀에게도 외모에 대한 고민은 있다. 그녀는 평소에도 하루 4시간씩 꾸준히 운동을 한다고 밝히면서, 최근에 운동 효과가 나지 않아 성형 유혹에 심하게 흔들렸다고 고백을 했다. 그리고 이제는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다 관리를 받아야 할 정도라고 말하면서 솔직한 모습을 보여줬다.
△ 아무리 타고난 동안도 관리는 필수
이미숙이 이야기한 것처럼 외모관리는 아주 중요하다. 동안 외모는 거저 생기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이 다시 한번 입증된 것. 아무리 젊어보이는 외모와 탱탱한 피부를 가진 사람이라도 나이가 들면서 조금씩 변화를 느끼게 된다. 피부가 건조하고 칙칙해지는 것은 시작으로 주름과 잡티가 점점 심해지는 현상이 나타난다.
특히 피부 위로 올라오는 갈색 기미나 주근깨 등의 잡티는 화장으로도 쉽게 가려지지 않는다. 요즘 여성들은 대부분 내추럴하고 가벼워 보이는 메이크업을 선호하는데, 잡티를 가리려고 노력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화장이 진하고 두꺼워지게 된다.
BLS클리닉 이동진 원장은 “잡티는 IPL이나 프락셀 등의 치료를 통해 제거할 수 있는데, 최근에는 루메니스 원이 환자들 사이에서 크게 각광받고 있다.”고 귀띔한다.
루메니스 원은 기존 IPL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라고 할 수 있다. 그만큼 강력하게 잡티를 제거해준다. 루메니스 원은 표피형 기미와 주근깨 등의 잡티제거 효과 뿐 아니라, 피부가 탱탱해지는 피부 탄력의 효과까지 가지고 있다. 또, 얼굴톤이 전체적으로 환해지는 미백효과까지 가지고 있어 전체적으로 하얗고 눈부신 피부를 만들 수 있다.
이동진 원장은 “얼굴의 잡티를 효과적으로 치료하기 위해서는 잡티의 성질에 따라 파장이 다른 에너지를 방출해야 한다. 루메니스 원은 에너지 배분이 가장 고르기 때문에 골고루 에너지 전달이 가능하여 어느 종류의 잡티라도 깨끗하게 제거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루메니스 원은 기존의 IPL에 비해 시술 횟수도 확 줄었다. IPL이 3주 간격으로 3-5회의 치료를 요하는 것과 달리 루메니스 원은 단 1회의 시술만으로 최대 80%의 색소가 없어지는 결과를 나타낸다. 이와 같이 효과가 매우 강력하기 때문에 3회 이상의 시술이 필요한 경우는 거의 없는 편이다.
<도움말=BLS클리닉 이동진 원장>
기사입력 2008.01.22 (화) 11:15, 최종수정 2008.01.22 (화)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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