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tvN ‘약간 위험한 취재’에서는 최근 열풍처럼 불고 있는 연예인들의 회춘성형에 대해 다뤘다. 톱스타라고 이름이 붙여질 만한 여러 스타들이 너도나도 회춘성형에 몰두하고 있다는 내용이었다. 회춘성형이란 젊어지게 하는 성형을 말한다. 스타들은 이미 눈이나 코 턱선 등을 한 차례 공사(?)를 한 상태이다. 즉, 이목구비는 이미 아름다운 상태라는 것이다. 그런 스타들에게 이제 중요한 것은 ‘젊어 보이는 얼굴’ 인 것이다.
많은 스타들이 ‘동안’이 되기 위해 여러 가지 관리를 꾸준히 하고 있다. 긴 공백 기간 뒤에 최근 드라마로 컴백해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톱스타 K씨는 한 달 피부 관리에만 약 3000만원을 쓴다고 전해져 논란이 되었다. 사실인지 루머인지 알 수는 없지만 확실한 것은 연예인들이 그만큼 젊은 피부, 맑은 피부에 열을 올리고 있다는 것이다.
젊어 보이는 피부, 동안 피부를 위한 첫 걸음은 무엇일까? 젊은 피부라면 주름 없는 탱탱한 피부일 것이다. 하지만 이것보다 먼저 선행되어야 할 것은 바로 ‘잡티 없는 맑은 피부’이다. 여성은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전에는 없던 잡티가 하나둘씩 생기게 된다. 하루가 다르게 생기는 알 수 없는 잡티들, 전에는 별로 없던 점이 늘기도 하고, 갈색의 점인 기미가 생기기도 한다.
화장으로 가려보려고 해도 잘 가려지지 않고, 이러한 잡티들 때문에 흔히 말하는 ‘쌩얼’로 외출을 하지 못하는 여성들이라면, 지우개로 지우듯이 깨끗하게 잡티를 지우기를 소망한다. 깨끗한 얼굴은 화장을 가볍게 해도 투명한 피부가 연출되고, 화장을 적게 하기 때문에 얼굴 피부에도 자극을 덜 주어서 더 좋다.
맑은 피부와 함께 얼굴의 자글자글한 잔주름들도 함께 없앤다면 보다 깨끗하고 어려보이는 얼굴로 보일 수 있다. 하지만 이 두 가지를 모두 만족시키는 시술을 찾기는 쉽지 않다. 연예인들이 흔히 하는 보톡스도 잡티 부분을 해결해 주지는 않기 때문이다.
■ 잡티는 쏘옥~ 잔주름은 쫘악~
이 문제를 해결해준 시술이 있다. 바로 루메니스 원이다. 루메니스 원은 기존의 IPL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라고 할 수 있다. 업그레이드라 함은 적은 에너지로 잡티 제거를 보다 더 효과적으로 할 수 있다는 의미이며 시술 후 올 수 있는 부작용의 위험도 훨씬 낮췄다는 것이다.
루메니스 원은 시술을 받은 직 후 그 효과를 실감할 수 있다. 일단 시술 받은 당일 저녁에 바로 딱지가 생긴다. 다른 시술은 병원에 가서 시술 부위를 긁어내야 하거나 딱지가 생기기 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는 것에 비해 훨씬 빠른 시간에 회복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뜻이다. 딱지가 생긴 뒤에는 간단한 화장이 가능하며 세안도 가능해 일상생활에 지장이 거의 없다. 또한 딱지는 일주일 이내에 대부분 자연적으로 떨어진다.
기존의 IPL 레이저는 시술 뒤에 색소가 침착되거나 타이거 마크와 같은 얼룩무늬가 생기는 단점이 생기기도 했는데, 루메니스 원은 딱지가 졌다가 떨어지면 잡티도 함께 깨끗하게 떨어지기 때문에 이런 염려가 없다. 또한 기존에 없던 쿨링 시스템을 도입하여 얼굴에 부담이 적고 피부를 보호해주어 시술 뒤 부작용의 부담이 훨씬 줄었다.
BLS클리닉 이동진 원장은 “루메니스 원은 단 1회의 치료로도 얼굴의 잡티가 최대 80%까지 제거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IPL이 3주 간격으로 3회~5회까지의 치료를 요했던 것에 비하면 시술 기간이 훨씬 단축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며 “대부분 3회 미만의 치료로 잡티의 만족스러운 제거가 가능하다.”고 전한다.
치료는 마취를 하지 않고 진행해도 될 정도인데, 잡티의 깊이에 따라 마취연고를 바르고 시술할 수 있다. 마취연고는 별도의 마취가 아닌 연고를 이용해서 마취를 하는 것이기 때문에 부담이 적다.
도움말 = BLS클리닉 이동진 원장
스포츠서울닷컴 헬스메디 편집팀 webmaster@healthmedi.net
08/02/14 10:35 입력 : 08/02/14 10:3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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