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습관이 내 주름을 만든다?

공통 2008-09-12
[데일리서프 사회팀] 누구나 자신의 나이보다 젊고 어려보이길 원한다. 특히 피부의 노화가 진행되기 시작하는 20대 중반부터는 자신의 피부가 예전과는 달라지고 있는 것, 늙어가고 있다는 것을 스스로 느끼게 된다. 때문에 이 시기부터는 본래 나이보다 어려보이는 것을 누구나 원하게 되는데. 하지만 정작 생활 속에서는 피부가 늙도록 내버려두고 있지는 않을까? BLS클리닉 이동진 원장의 도움말로 주름이 생기는 습관에 대해 알아본다.

❤ 틈만 나면 꼼꼼한 세안과 클렌징, 각질제거를 하는 청결형

꼼꼼한 클렌징은 피부보호에 도움이 된다. 하지만 평소에 필요 이상으로 얼굴을 비누를 이용해 세안하는 것은 피부에 좋지 않다. 매일매일 비누세안을 자주 하고, 자주 얼굴의 각질을 제거하는 것, 게다가 수건으로 얼굴을 문질러 닦는 행동들은 피부의 자연스러운 기름막을 없앤다. 이것은 피부에 상당한 자극을 주는 것이다. 이러한 자극은 피부를 건조하게 하고 쉽게 주름이 생기게 한다.

❤ 스트레스는 술과 담배로 해결하는 음주형

스트레스는 그때그때 풀어야 피부에도 좋다. 하지만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방법이 어떤지에 따라 오히려 피부에 독이 될 수 있다. 직장인들이 흔히 애용하는 음주와 흡연은 스트레스 해소에는 도움이 될 수 있을지 몰라도 피부에는 상당히 좋지 않다. 피부 노화를 촉진하기 때문인데. 담배에 포함된 니코틴은 피부에 공급되는 산소량을 적게 해서 주름을 더 잘 생기게 한다. 또한 알코올은 비타민 C를 감소시켜 피부 노화를 앞당긴다.

❤ 베개는 높게, 옆으로 자야 잠이 오는 새우잠형

평소 베개를 높게 하고 자는 것은 얼굴에 주름을 유발할 수 있다. 특히 높은 베개로 인해 목에 주름이 생기기 쉬운데, 목주름은 한 번 생기면 제거가 쉽지 않아 노화의 상징으로 여겨진다. 또한 옆으로 잠을 자는 습관은 볼살이 밀리게 해서 볼, 입가 주위에 주름이 쉽게 생기게 한다.

❤ 계속되는 야근으로 잠잘 틈도 없는 일개미형

거의 매일을 야근을 하는 이들, 하루가 멀다 하고 계속되는 야근은 피로가 축적되게 한다. 밤엔 늦게 잠들고 아침엔 일찍 출근하다 보니 잠자는 시간도 턱없이 부족하기 일쑤이다. 이러한 과로는 주름의 주범이 된다. 과로는 피부의 세포분열을 방해해서 쉽게 주름이 생기게 할 수 있다. 또한 피부재생이 시작되는 밤 10시부터 새벽 3시까지 제대로 취침을 하지 않으면 피부가 제대로 재생될 수 없어 피부노화가 촉진된다.

❤ 알게 모르게 노화되는 피부, 젊은 피부로 개선할 순 없나

이러한 잘못된 습관으로 하나 둘 씩 시작되는 노하는 빠르게 진행되어 어느 순간 ‘확’ 늙은 것 같은 기분을 느끼게 된다. 이런 피부를 보다 젊게, 탱탱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그 방법 중 단순히 주름을 제거하는 시술이 아닌, 피부 자체를 탱탱하고 두껍게 변화시키는 시술인 에어젠트 시술이 화제다. 이는, 말 그대로 피부를 두껍게 변화시켜 탄력적으로 개선시키는 것인데. 피부가 두껍게 차오르는 과정에서 주름이 차올라 매끈해진다. 또한 여드름 흉터와 같은 푹 패인 흉터도 차올라 보다 매끄럽게 개선된다.

이동진 원장은 “퍼펙션 에어젠트는 고속으로 가속된 나선 형태로 꼬인 특수 하이알우론산 분자를 함유한 SMS제트를 진피에 침투시켜 콜라겐 재생을 유도, 결론적으로 피부 자체가 두꺼워지고 탱탱하게 개선되는 효과를 얻게 되는 시술이다.” 라 전한다.

퍼펙션 에어젠트를 통해 눈가, 입가, 팔자 주름, 미간 주름 등과 같은 표정주름은 물론, 손과 발, 목주름도 효과적으로 없앨 수 있으며, 여드름 흉터나 패인 상처의 개선은 셀라스나 멀티홀, MTS와 같은 시술들처럼 효과적이다.



사회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