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화질 속 보이는 구멍, ‘혹시 모공이니?’

공통 2009-10-27
고화질 TV의 보급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보다 나은 피부를 위한 노력을 하는 세태의 원인이 되었다. 너도 나도 피부 관리를 위해 힘쓰지만 신경을 쓰는 것만큼의 효과를 보이지 않는 것이 바로 ‘피부’이다.

30대가 되면 자연스레 노화가 시작된다. 때문에 눈꼬리에 위치한 잔주름이 눈에 띄게 되는 것이 사실이다. 주름은 피부의 탄력을 유지하는 콜라겐와 엘라스틴 성분이 감소하면서 생기게 된다. 이럴 경우에는 우선 피지 분비를 조절하면서 각질층 아래까지 수분을 공급해야 한다. 엘라스틴 성분은 자외선에 의해 쉽게 파괴된다. 때문에 자외선차단제를 꼼꼼하게 발라주는 것 역시 중요하다.

넓은 모공은 단순히 피부 노화뿐 아니라 여드름이 생긴 후에도 나타나는 증상이다. 모공이 넓어진 경우에는 피지가 다량 분비된다. 이런 경우 꼼꼼하게 클렌징을 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모공의 크기, 범위에 신경을 쓰도록 하며 세안 후 메이크업의 잔여물이 더 이상 보이지 않도록 완벽한 클렌징을 하는 것이 좋다. 허나 이중, 삼중 세안은 자칫 피부를 건조하게 만들 수 있으므로 한번을 하더라도 꼼꼼히 클렌징을 하는 것이 좋다.

‣ 그래도 안 될 때는 어떡하죠?
피부는 마음대로 되는 것이 아니다보니 아무리 갖은 노력을 쏟더라도 생각처럼 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한 달 내내 피부에 신경을 써 각종 팩과 좋다는 방법을 쓰더라도 피부는 좀처럼 개선된 효과를 보이지 않는다. 이런 경우 시술의 힘을 빌리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전문가들은 모공이나 잔주름에 효과적인 시술법으로 셀라스레이저시술을 추천한다.

압구정 BLS클리닉 이동진 원장은 “셀라스레이저는 1회 조사를 했을때 1000개 이상의 세밀한 치료구역을 만들어 피부 속 콜라겐의 활성화를 돕는 시술이다.”며 “이를 이용해 주름이나 넓어진 모공을 치료하게 된다.”고 전한다.

이는 다른 레이저시술과는 달리 시술 부위에 조사된 레이저의 간경이 일정하다. 또한, 레이저의 침부 깊이를 정확하게 확보한 뒤에 침투를 하기 때문에 시술 후 피부 손상으로 인한 부작용이 거의 없다.

압구정 BLS클리닉이동진 원장은 “눈꼬리에 있는 주름은 생기기는 쉽지만 완화시키기는 어렵고 레이저시술로도 까다롭지만, 셀라스는 눈가 주름 역시 시술이 가능하다.”며 “뿐만 아니라 노화된 손등 부위 역시 시술이 가능하여 시술 시 만족도가 높다.”고 말한다.

또한, 시술시간이 길지 않고 시술 후에도 메이크업이 가능하여 시간적인 여유가 없는 직장인들도 시간적인 부담이 거의 없이 시술을 받을 수 있다.

피부 노화의 첫걸음이 되는 넓은 모공과 잔주름. 이를 해결하고 싶다면 셀라스레이저를 이용해보는 것은 어떨까. 더 이상 동안 피부는 남의 얘기가 되지 않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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