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무더위기 기승을 부리고 있다. 뜨거워지는 날씨에 여성들의 옷차림은 점점 더 가벼워지는데. 두 아이의 엄마로, 맞벌이를 하고 있는 35세의 김영신씨 역시 더워진 날씨 탓에 아침마다 옷 고르기가 여간 난감한 것이 아니다.
유독 더위를 많이 타는 탓에 그녀의 여름옷은 최대한 얇고 가벼우면서 시원한 소재들이 대부분이다. 회사일과 집안일에 바쁘게 지내다보니 여름옷을 미처 다 정리하지 못하고 지내다가, 30도를 웃도는 찜통더위에 더 이상 참지 못하고 퇴근하자마자 민소매 옷들을 정리해 둔 박스를 꺼냈다.
보기만 해도 시원한 여름옷들을 꺼내 정리하면서 한낮에도 더위가 좀 가실 것 같은 기분에 벌써부터 시원함이 느껴졌다. 하지만, 옷을 정리하며 몇 개 입어보다가 곧 좌절하고 말았다.
◇ 아줌마 나잇살? 이건 아니잖아~
작년보다 살이 조금 찌긴 했지만, 1년 사이에 옷맵시가 너무 형편없어진 것이다. 겨우 잠기긴 하지만 울퉁불퉁한 배와 등살이 여실히 드러났다. 배는 힘을 주면 어떻게든 되겠지만, 브라 라인을 따라 위아래로 튀어나온 살과, 등허리에까지 들러붙은 살들은 아무리 숨을 들이마셔도 감춰지지 않았다.
아줌마 몸매가 다 그렇다는 남편의 위로 같지 않은 위로를 받으며 어쩔 수 없이, 박스를 다시 넣어둘 수밖에 없었다.
◇ 뭉친살? HPL로 해결하자~
김영신씨와 같이, 집안일과 회사 일로 바쁘게 지내는 사이 늘어난 일명 아줌마 살때문에 고민하는 여성들이 많다. 결혼을 하고 아이가 있어도 여성으로서 아름다움을 추구하고자 노력하는 여성이 꾸준히 늘고 있는 것이다.
이렇듯, 잘 찌지도 않던 등에 살이 붙어 고민하는 경우나, 팔뚝, 뱃살, 옆구리, 허벅지 등과 같이 살이 뭉쳐있기 쉬운 부분들을 좀 더 손쉽게 해결할 수 있게 되었다.
BLS클리닉 이동진 원장은 “최근, 출산과 가사 등으로 몸매 관리에 소홀해진 30~40대 주부들의 지방흡입 문의와 시술이 증가하고 있다. 아줌마는 뚱뚱해도 괜찮다는 안일함에서 벗어나고자 갖은 운동과 다이어트로 노력해보지만, 바쁜 일상에 치이다 보면 그마저도 녹록치 않아 시술을 택하게 되는 것이다.”고 전한다.
이렇듯 온 몸 구석구석에 뭉쳐있는 지방 때문에 고민하는 경우라면, 초강력 레이저 지방 용해술 HPL을 통해 손쉽게 해결 가능하다. HPL은 특수주사약을 원하는 부위의 지방층에 주사한 뒤 레이저 조사를 통해 시술이 이루어진다. 이는 기존의 지방흡입에서 나타났던 통증이나 멍과 같은 후유증이 없어, 시술 후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HPL과 같이 간단한 시술 방법을 활용한다면 가사와 육아, 사회 활동 등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는 경우라도 충분히 시술 가능하다.
이러한 시술의 경우 전문의의 노하우와 실력에 따라 시술 후의 만족도가 달라질 수 있다. 따라서 다회의 임상 케이스를 갖춘 전문의에게 직접 시술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