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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티 없는 뽀얀 피부…주변 시선끌기에 충분

연말이 되면 한해를 돌아보고 서로를 격려하는 차원에서 각종 시상식이 열린다. 올 한해 TV, 영화, 가요 등 각자의 분야에서 누가 얼마나 많은 활약을 했느냐 알 수 있는 자리이자 스타들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종합선물세트’와 같은 시간이다.

가수 분야의 경우 특정 방송국을 정해놓고 출연하는 것이 아니므로 크게 해당사항이 없지만 드라마의 경우에는 특정 방송국의 히트드라마 주연들이 이미 연기대상 후보로 여러 사람의 입에 오르내리고 있다. M본부의 경우 선덕여왕에서 미실 역으로 대단한 활약을 보인 고현정이 대상을 받을 것이란 의견이 지배적이다. 하지만 고현정의 맞수로 올해 아줌마열풍을 몰고 온 ‘내조의 여왕’의 김남주가 꼽히고 있다.

이 둘의 매력은 뭐니 뭐니 해도 나이에 비해 어려보이는 외모와 피부이다. ‘별들의 잔치’라 불리는 시상식에서 조차 그들을 돋보이게 만드는 백옥피부는 누구나 갖고 싶지만 아무나 가질 수 없는 게 사실이다. 절제된 생활과 꾸준한 관리만이 소위 말하는 ‘우윳빛깔’피부를 만들 수 있다.

◇ 당신도 우윳빛깔이 될 수 있다?!

우윳빛깔 피부는 흔히 타고난 것이라 생각하기 쉽다. 더욱이 주근깨나 잡티가 많은 경우라면 이렇게 생각하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하다. 잡티만 없어지더라도 좀 더 깨끗하고 보기 좋은 피부를 연출하는 것이 가능할 것 같은데, 아쉬운 마음은 배가 된다. 이에 전문가들은 ‘루메니스원’을 추천한다.

루메니스원은 총 여덟 개의 필터를 이용하여 최적의 파장을 피부에 조사하게 된다. 때문에 열 발생이 적어 통증과 화상 등의 부작용이 적고 기존의 레이저시술 보다는 뛰어난 시술 효과를 보여주게 된다.

압구정 BLS클리닉 이동진 원장은 “루메니스원은 자동쿨링시스템으로 시술 통증을 감소시켰을 뿐 아니라 안정되고 일정한 레이저를 방출하여 효과를 증진시킨다”며 “기존 시술을 받았을 때 보다 시술시간을 단축시켰을 뿐 아니라, 만약 같은 시간 시술을 받게 된다면 4~5배 이상 더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했다.

이는 주근깨, 잡티, 표피형 기미 등에 효과적이고 안면홍조에도 효과적이다. 때문에 보다 깨끗한 피부 연출이 가능하게 한다. 뿐만 아니라 진피층의 콜라겐을 자극하여 피부 탄력에도 도움을 준다.

압구정 BLS클리닉 이동진 원장은 “개인에 따라 차이가 있긴 하지만 색소질환이 심한 경우에는 멜라도파미백필링 등의 시술을 복합적으로 이용한다면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다”며 “멜라도파미백필링의 경우 루메니스원과 같은 날 시술이 가능하여 시간적인 부담도 거의 없이 시술을 받을 수 있다”고 전한다.

스타 중에 스타만 모인다는 시상식자리에 등장한 여배우들 모두 실크 같은 피부에 아름다운 몸매를 뽐낼 것이다. 허나 그 중에서도 고현정씨나 김남주씨에 더 관심이 쏠리는 것은 이미 30대 중반을 넘어선 71년생 동갑임에도 불구하고 20대같은 잡티 없는 ‘뽀얀 피부’의 소유자이기 때문일 것이다. 이런 별들의 잔치 속의 진짜 주인공은 여배우들의 ‘피부’가 아닐까.

Dr.객원기자 이동진 원장(BLS클리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