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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코성형, 안전성 우선해 간편함과 효과 모두 고려해야

공통 2016.11.30



 
현대사회에는 끊임없이 새로운 트렌드가 생겨나고 또 변화하고 있다. 성형수술은 특히 변화가 빠른 분야다.

그 중 외모에 큰 변화를 주는 코성형은 과거 단순하게 코를 높이기만 하는 성형이 대세였다면, 이제는 얼굴의 전체적인 비율을 고려한 코성형이 각광받고 있다. 자연스러운 외모 업그레이드에 극대화된 효과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이기 때문이다.

이와 같은 효과를 모르는 이는 없다. 그럼에도 누구나 쉽게 코성형을 받고 있지는 못하다. 수술에 대한 부담감이 첫 번째 문제다. 또 수술을 대체하기 위해 나온 쁘띠성형은 길지 않은 지속력에 의한 잦은 재시술이 필요하다는 점이 있다. 이에 수술이 아닌 비절개 방식, 쁘띠성형 수준의 간편함, 안전성, 자연스러운 코라인 형성 효과를 가진 시술법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잠실 포인트미성형외과 강한별 원장은 “기존 코성형수술과 쁘띠성형의 장점을 취한 비절개 코성형 에버코가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는 KFDA와 FDA에서 승인된 안전한 소재로 염증 등의 부작용 우려 없이 반영구적인 코성형에 도움을 주고 있다”라고 말했다.

특히 이는 비절개 방식으로 짧은 시간에 시술이 이루어지고 2~3일이면 회복이 가능해 직장을 다니고 있는 남자 코성형 희망자들 사이에서도 관심이 높다는 것이다. 강 원장에 따르면 시술에 사용되는 특수 소재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 절골, 기존 보형물, 연골채취를 대신해 쓰이는 스틱폴리머가 견고함과 날카로움을 갖춘 소재라는 것. 콧대가 낮거나 휘어진 경우, 매부리코, 콧날이 일자가 아닌 경우, 코끝이 처지거나 코라인의 문제가 있는 경우 등에 적용되고 있다. 또 수술 후 피부 탄력 손상 가능성이 있는 일반 절개식 코성형수술과는 달리 피부탄력이 보존될 수 있다고 한다.

강 원장은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의료진을 통하여 콧대와 코끝을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시술이 이뤄져야 한다. 그래야만 전체적인 얼굴과의 조화를 이룬 코성형이 될 수 있다. 일반 코성형수술에 대한 부담 때문에 망설이고 있었다면 적절한 대안이 되는 시술을 고려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라고 전했다.

콘텐츠팀 이세연 lovok@kmib.co.kr

[출처] - 국민일보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1090168&code=61171911&cp=n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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